에메랄드빛 바다를 기대하며 떠난 미야코지마 여행, 하지만 예고 없이 쏟아지는 비 소식에 당황하셨나요? 특히 히라라 항 주변은 해양 액티비티의 중심지라 실내에서 할 거리가 마땅치 않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망하기엔 이릅니다! 비가 와도 미야코지마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전통 공예 체험과 박물관 투어를 엮으면, 오히려 더 깊이 있는 섬의 문화를 만날 수 있거든요. 오늘은 비 오는 날에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히라라 항 주변 코스와 머물기 좋은 가성비 숙소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비 걱정 없는 실내 코스: 전통 공예 체험 & 미야코지마 시립 박물관
히라라 항 인근에서 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미야코지마 시립 박물관’과 ‘전통 공예 체험’입니다. 박물관에서는 섬의 역사와 독특한 풍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날씨가 맑아진 후 여행지를 다닐 때 훨씬 풍성한 배경지식을 갖게 해줍니다.
또한, 미야코지마의 명물인 ‘미야코 조후(전통 옷감)’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공예관을 방문해 보세요.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동안 빗소리가 운치 있는 배경음악이 되어줄 거예요. 실내 액티비티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분들에게는 미야코지마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2. 히라라 항 주변 추천 가성비 숙소 Best 3
비가 올 때는 동선이 짧은 시내 숙소가 최고입니다. 히라라 항 인근의 만족도 높은 숙소 세 곳을 정리했습니다.
- 호텔 로커스 (Hotel Locus): 항구 바로 앞에 위치해 전망이 훌륭하며,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스노클링 장비 대여 및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여 소통이 편리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 스마일 호텔 미야코지마 (Smile Hotel Miyakojima): 2025년 오픈한 신축 호텔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맛집과 편의점 접근성이 압도적입니다. 다다미 객실 옵션이 있어 일본 특유의 감성을 느끼기 좋습니다.
- 미스터 긴조 미야코아일랜드 (Mr.KINJO): 객실 내 세탁기, 대형 냉장고,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어 장기 투숙이나 젖은 옷을 관리해야 하는 비 오는 날 여행자에게 가성비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히라라 항에서 시내 중심가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한가요?
A: 네, 대부분의 호텔이 도보 10~15분 내외로 시내 중심가(공설시장, 주요 식당가)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Q2. 비가 오면 야외 수영장 이용은 아예 불가능한가요?
A: 호텔 로커스나 아파트먼트 호텔 11 등 야외 시설이 있는 곳은 안전상의 이유로 강우량에 따라 운영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대신 실내 사우나나 대욕장이 있는 숙소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3. 렌터카 없이 여행하기에 불편함은 없나요?
A: 히라라 항 주변에 머무신다면 주요 식당이나 박물관은 도보나 택시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섬 전체를 둘러보시려면 렌터카나 전기 자전거 대여를 추천드립니다.
결론: 비가 내려도 미야코지마 여행은 계속됩니다!
날씨가 맑으면 맑은 대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미야코지마는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야외 액티비티가 좌절되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히라라 항 주변의 아늑한 박물관에서 섬의 역사에 젖어보고, 손끝으로 전해지는 전통 공예의 매력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 드린 가성비 좋은 숙소들과 함께라면, 빗소리마저 여행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미야코지마 여행이 날씨에 관계없이 항상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